다이어터

<대학로 / 혜화> 릴리 마를렌

Jiji_ 2015. 9. 8. 15:58

대학로 가는데 친구가 알아보고 가보고 싶다던 릴리마를렌 카페.
사진으로 보니까 분위기가 엄청나길래 연극보고 찾아갔다. 위치는 골목들어가서 쫌 걸어가면 있는데 간판이 눈에 안띄어서 찾기가 좀 힘들 수도 있다. 쭉 골목 속으로 가다가 뭔가 갑자기 풀 많은 곳이 있다면 간판을 찾아보길ㅋㅋㅋ


간판과 입구! 진짜 무슨 정원같이 막 이뿌게 돼있다! 디게 여자취향 같았는데 들어가니까 삼십대는 넘어보이는 아저씨 둘이라 깜짝ㅋㅋㅋㅋ

우리는 티라미수를 먹고싶었기 때문에 티라미수 하나랑 친구는 칵테일, 나는 자몽에이드를 시켰다. 주문은 받으러 오시고 결제는 후불이다.


내부 느낌. 전체적으로 조명이랑 붉은 톤이고 아늑한 느낌이다. 친구랑 창밖 내다보면서 겨울에 눈오는 날 빨간 목도리 매고 와야될 것 같다고 함.


티라미수랑 음료들!
티라미수는 여기서 만드는건 아닌거 같고 코스트코 스멜~ 냉동해논거 해동한 것 같았다.
그런 것 치고 저만한 크기에 5300원 이면 조금 사기 수준인듯ㅎㅎㅎㅎ 그래서 사실 욕구충족 안돼서 그담날 햌니 간것도 있다.
자몽에이드는 괜춘괜춘~ 생자몽도 들어간 것 같고 적당히 달았다!
칵테일은 선셋 하와이 라는 것이었는데, 내가 안먹어봐서 맛은 모르겠지만 일단 밑부분은 맛있다그랬다. 윗부분은 내친구가 매실같은 향과 맛을 극도로 싫어해서 구냥 그랬다 해씀!! 이거슨 개취!

사실 여기 해지고 어두워지면 반짝반짝 이쁠것같아서 오래있고 싶었으나 음료도 케익도 남아있지 않았고.. 맥주나 먹으러 가자 해서 좀 일찍 나왔다.
밤풍경을 못봐서 아쉽지만 분위기는 정말 예쁘다! 음료나 케익은 일반 카페정도?! 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