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바쁜날! SIN 넘버도 받아야 하고 계좌도 만들어야 하고 핸드폰도 개통해야 하는 날이었다. 그리고 앞으로 ☆건강한 삶★을 살기 위해 오늘부터 gym에 가기로 결정! 그래서 알람을 여섯시 오십분에 맞춰놓고 일곱시에 가자! 다짐하고 잤다. 이 건물에 쥠이랑 수영장이랑 있는데 다 꽁짜다!! 짱짱. 와이엠씨에이 가입비가 오마넌이래서 흠 했는데 아주 좋다. 근데 요가를 배우고 싶다. 나중에 좀 적응하믄 가보든가 해야지.
그래서 자고 일어났는데 여섯시는 개뿔 다섯시 반인가?! 깨버렸다. 그래서 다시 자려고 하는데 카톡 와있는거 읽고 하니까 금방 여섯시 넘어서 걍 깨있었다. 그래서 아까 저녁에 졸린거였나!? 쥠갈 준비를 하고~ 엘베타려고 나왔는데 같은 층에 다른 남자 두명도 나왔다. 그래서 엘리베이터 타서 내가 2층 누르니까 오~ 너도 쥠가는구나. What early people~~ 졸라 이럼ㅋㅋㅋㅋㅋ 그래서 자기네들도 칠월부터 매일 왔다고 Keep it up 하라고 했다.
헬스장 가서 스트레칭 좀 하고 사실 제일 큰 목적 중 하나가 여기는 집이 신발 신고 들어오는 곳이라서 앉아서 스트레칭 할 곳이 없다!! 그리고 앉아서 한다 해도 내방에는 공간이 1도 없고 거실에서 할 수도 없곸ㅋㅋㅋㅋㅋㅋ 무튼 가서 스트레칭 좀 하고 런닝머신했다. 원래 사십분하고 사이클까지 하려했는데 너무 오랜만에 하는 운동이라 정말 무리였음ㅎ 나댐ㅎ 이십분 했는데 죽을꺼 같아서 올라왔다. 아침공기 개상쾌해~~~~~~~
돌아와서 씻고 나갈준비를 하고 일단 아침을 먹었다. 어제 사온 요거트+크랜베리+냉동 블루베리!!! 여기 그릭 요거트는 진짜 꾸덕꾸덕 하다. 요거트 맨 처럼 쫀득한 질감은 아닌데 한번 면포에 내리믄 그렇게 될듯? 하여튼 진짜 꾸덕한데 넌팻이라 아무맛이 안난다ㅎㅎ 그래서 블베랑 크랜베리랑 함께 열심히 먹음.
그다음 출바알~ 초반이라 더 빨빨거리게된다. 이런 큰 동네(카페많은)에 살면 나는 운동 엄청 할꺼라 했는데 사실인듯ㅎ 졸라 빨빨거렸당.
그래서 처음에 은행을 먼저가야하나 신넘버를 먼저가야하나~ 이랬는데 그냥 지도 안보고 으음? 하고 걷다 보니까 싱클레어 센터가 나왔다.(신넘버 받는 곳) 그래서 들어가서 신넘버 겟챠.
걷다 보니 항구도 나오고.. 저 오른쪽에 유람선? 같은데 진짜 어어어어엄청 크다. 가까이서 보니 더 어어어어어어어엄청 크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정도면 로드뷰 인정ㅇㅇ.
이쁜 거리들. 확실히 다운타운이라 건물이 다 길쭉길쭉. 강남역 삼성건물동네 보는 것 같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벤쿠버에서 이것저것 찾아서 하지 않으면 진짜 심심할꺼 같긴 하다. 저렇게 걸어도 시간이 오후 두시 이렇게 바께 안댐ㅎ
또 걷다보니 비엠오뱅크 발견!! 근데 목이 너무 말라서 일단 세븐일레븐 부터 찾아야 겠다 하고 걷는데 아무리 걸어도 나오지 않았던 세븐일레븐...........결국 한참 걸어서 찾았다. 물사고 다시 은행으로 꼬고고고.
은행에 갔는데 처음에 파이낸스 센터라 그래서 여기도 무슨 자산관리 이런거만 하나..ㅎ 하고 들어가서 두리번두리번 헤매니까 끝쪽 창구에 있던 여자가 머도와줄까? 이래서 오쁜언어카운트 하고싶다했다. 그래서 어쩌고 저쩌고~~~~~~~ 마스터카드는 있니~~~~~~? 같이할래~~~~~~? 머 이래서 내 정보 알려주고ㅋㅋㅋㅋ 그 창구 직원은 중국인이었는데 나랑 동갑이었다. 근데 생일이 삼월이라면서 나보다 조금 나이가 많댄닼ㅋㅋㅋ 무튼 그래서 계좌 만들라면 어포인먼트 먼저 잡아야 한다고 들었는데 바로 되나? 했더니 자기가 어포인먼트 잡아준다고 했다. 그래서 내일 열두시에 다시 가는 걸루~ 무튼 중국인인데 자긴 티아라가 좋은데 욕먹는거 안다고ㅋㅋㅋ근데 그 이유는 잘 모른다해섴ㅋㅋㅋ아 잘못하긴 했지ㅋㅋㅋ이러고 자긴 그냥 노래가 좋다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이름 듣고는 더 네임 뤼마인즈 미 어브 케이팝스타 이랬닼ㅋㅋㅋ 정말 한국 방송 짜장.(정작 한국인은 안봄)
그래서 은행 일 다 마치고~ 그냥 좀 걸었다. 어차피 왼쪽으로 많이 온김에 콜하버 찍고가자 하고 무작정 걸음!! 캐나다는 다 거리가 쭉쭉 뻗어있는데 그래서 정말 거리만 알면 길찾기 쉬운 것 같다! 건물에도 다 그 번지수라 해야하나? 건물 번호가 다 써있다.
무튼 쭈욱쭈욱 걸어가다가 cardero&robson 거리는 한인들이 다 산다던데 진짜 한국식당 짱많음ㅋㅋㅋㅋㅋㅋ 내가 사는데 근처는 한국어로 써있는 걸 잘 못봤는데 여긴진짜ㅋㅋㅋㅋ
막 예전에 인터넷 보다가 자부치킨어쩌고 이러는거 언뜻봤는데 그 자부치킨도 보고 홍대 솔로포차도 있다 세상에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거기 더 지나서 가니까 스탠리 파크 주변! 콜하버랑 스탠리 파크 쪽이 부자동네라고 했는데 진짜 부자동네 느낌이 팍 났다. 건물들도 다 높지 않고 거리가 진짜 한~~~~~~~적하다. 조용하고 진짜 대낮인데도 그리고 가을이라 춥나? 싶을 정도로 시원함. 근데 진짜 이동네 돈많이 벌면 진짜 살고싶다ㅠㅠ이쁘다ㅠㅠ이러면서 갔다. 진짜ㅠㅠ 여유가 넘치는 느낌?
아 그리고 강아지 델꼬 다니는 사람들 짱많다ㅠㅠ 누가 우리집에 강아지 하나만 키워라ㅠㅠㅠㅠㅠㅠㅠ
역광이라 건물 사진은 많이 안찍었는데 흐 조녜..
그리고 스탠리 파크까지 찍음....
원래 그냥 담에 오자 할ㄹ랬는데 또 물보니까 이뿌다~하고 쪼르륵 걸어갔다. 카메라도 꺼내보고!!
진짜 이쁜데 사진으로 담기지가 않는다ㅠㅠ 빛이 안좋아ㅠㅠ
이 오리들 사진에 속으면 안됨 진짜 엄청큼 어어엄청큼 사진안찍을랬는데 너무커서 진짜 놀라서 찍었다 진짜 개커.. 백조만해.. 근데 저렇게 다리한짝 들고 머리 뒤로 꺾고 꿈뻑꿈뻑 쳐다만 본다. 바로 옆에 벤치가 있는데 양옆에 오리들 내가 키우는거 마냥 진짜 꿈쩍도 안한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보니 깃털도 짱많음!! 그리고 까마귀도 많음!! 그리고 비둘기도 우리나라 비둘기 살찐건 진짜 경도비만 수준바께 안된다. 얘넨 무슨 배가 구모양이다.
저기 앉아있던 머리 하얀 아저씨 먼가 멋있다~ 자연과 함께 하는 느낌도 나고ㅎ (새와 함께하는)
그리고 진짜 발이 너무아파서 이제 얼른 가야지 하고 집으로 떠났다. 결국 핸드폰은 하지 못하고.. 다시 얼더웨이홈 했다. 오면서 fido(통신사 이름 여기꺼 하려고 했음) 봤는데 핸드폰은 그래도 한인이 하는데 가자ㅎ 하고 집와서 검색했다. 그리고 놋북이랑 카페가서 할만한거 챙겨서 핸드폰도 할겸 다시 나왔다. 그리고 스트릿 찾아서 가는데 이 근처는 맞는데 그 딱 정확한 스트릿 위치가 어딘지 모르겠어서 지도 보려는데 핸드폰 사망ㅎㅎ 보조배터리 말고 그냥 충전기 들고와서ㅎㅎ 헷 느낌으로 찾자 했는데 그 스트릿은 못찾고 내가 아까 오면서 본데만 있었다. 그래서 스트릿 위치도 비슷한데 여긴가..!? 하고 들어갔는데 한인은 개뿔 정말 외국인 밖에 없었음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여차저차 그냥 플랜 고르고(45달러에 750메가) 결제는 이메일로 하는게 좋니? 그래서 응그래 했더니 이메일 적고 끝ㅎ 사실 아직 결제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 나중에 메일 와보면 알겠지뭐.
그래서 핸드폰 까지 완료!!!!!!!!!!!!!!! 알차다알차.
구글맵에 내가 간데 찍어봤다.
음 가는데만 삼키론데 돌아온거 삼키로 그리고 내가 중간에 쑤시고 다닌 것 까지 치면 최소 칠키로 될듯!? ㅋㅋㅋㅋㅋ 반스 신고 발아픈데 이유가 있긴하다ㅎ 허허
그래도 알찬 하루 원래 잉글리쉬 베이도 찍고 오려다가 이건 내일을 위해 남겨두자 하고 그냥 왔다. 내일은 밑부분 잉베쪽까지 걸어가바야지.노을질떄!!!!!!
그리고 핸드폰 하고 스벅에 갔다.
캐나다 스벅은 이름을 물어봐서 컵에 써준다! 지원이라 했더니 잘 알아 들으시고는 써주셨당. 그리고 옆에서는 한국인이쎄여!? 이래서 녜~ 이랬다. 근데 첨에 샌드위치 머할까(점녁이었음) 막 고민하는뎈ㅋㅋㅋㅋ 캐나다에는 이런 결정장애가 없나부다. 렛미노우웬유얼뤠리 였남. ㅋㅋㅋㅋㅋ 무튼 시키고 받아서 바자리 앉았다. 캐나다에 스벅이 정말로 많은데!(거의 한블럭당 하나씩?) 근데 아직까지 엄청 큰 매장은 못봤다. 없을 것 같기도 하고. 우리나라는 막 이층으로 돼있고 엄청 앉는 자리 많고 이런데 여기는 테라스 자리 좀 있고 바자리 있고 앉는데가 엄청 많진 않다!
푸드도 존맛존맛! 끼룩끼룩~~ 스벅에 모든 푸드를 점령해 보겠다ㅎ 메뉴고르느라 정신팔려서 스벅 카드 사는걸 까먹었다. 근데 이뿐카드 일도 없음. 아 나오면서 텀블러 있나 보려했는데 그것도 못봤네~~~~ 물통을 하나 들고 다니는게 편할 것 같아서 텀블러 하나 장만해야겟다ㅋㅋㅋㅋㅋ 요즘 혼자 막 장보고 쇼핑하는데 맛들린듯.
아까 그 유명하다는 세포라에 가서도 막 구경했다ㅋㅋㅋㅋㅋㅋㅋ화장품진짜 개많쓰.. 하지만 지금 안쓰는것도 너무 많닼ㅋㅋㅋㅋ
아 그리고 스벅에서 갑자기 어떤 여자가 오더니 잠깐 충전기 좀 쓸 수 있녜서 ㅇㅇ쓰라고 했다. 근데 꽂았는데 반응이 없는지 왜이러지~? 이래서 내꺼에 꽂으니 잘 되서 흠 왜이럴까?? 이랬더니 주변에 애플 센터 없냐 그래서 모른다했다ㅠㅠ 그리고 혼자 중얼 거리는데 fifty percent 였는데 갑자기 꺼졌다면서 중얼거리길래 오잉? 퓌프티펄센ㅌ? 하고 예전의 나의 경험이 떠오르는 문득..☆ 저번에 갑자기 폰이 꺼져서 충전기 연결해도 안먹고 전원키 눌러도 안먹고 이래서 하루를 못쓴적이 있다. 그래서 다음날 리퍼받으러 가려고 했는데 전원키 눌렀더니 원래처럼 다시 켜지는게 아닌가!! 그래서 아 뭐야 이랬는데 또 한번 그런적이 있었다!!
근데 그 때 약속있어서 이게 안켜지면 안되는데 헐 어쩌지 하다가 전원키 홈키 같이 20초 정도 누르면 리셋 된다는게 생각나서 꾹 두개를 정말 언제 켜지나 싶을 정도로 눌렀더니 켜졌던 적이있다!!! 그래서 어?! 오십퍼였다고!? 잠만 하고 두개 꾹 누르고 있으니까 켜졌다!!!!!
역시 사람은 경험을 많이 해야된다는게 이런데 쓰이는 것 같다. 그래서 땡큐소머취 하다고 어떻게 알았냐고!! 이래서 '나한테도 그런 일이 있었어' 라고 해주곸ㅋㅋㅋ 땡큐소머취 하다며 갔다.
그리고 쫌있다가 어떤 할아버지가 밥먹을껄 바리바리 사들고 와서는 내가 구석에서 한칸 왼쪽에 있고 가방을 거기다 놔뒀는데 여기 앉겠다고 치워줄수 있니? 해서 치워줬다. 위에 신문이랑 그런 것도 있어서 내꺼 아니라 하니까 그냥 치워만 달랬닼ㅋㅋ 그래서 치워줌.
그리고 옆에서 정말 열심히 식사하셨다.
그리고 나중에 갈라고 짐싸서 의자 내려와서 신발신고 있는데 사이즈 4니!? 이래서 음 내사이즈가 머지 하고 신발 봐볼랬는데 사이즈 4! 사이즈 말하는거야 4! 그래서 음 맞다고 했다 그냥ㅋㅋㅋ 그랫더니 정말 페팉 하다고ㅋㅋㅋㅋ그래서 오 륄리? 하고 가는데 프리리하다고 했다. 땡큐 하고 감. 할아버지 한테 프리리하단 소리들어서 어쩔꺼냐능..
그리고 방에 돌아왔다!! 오는 길에 코코넛 워터도 하나 사서 지금 일기쓰면서 까봤다. 근데 알갱이 있다. 알갱이 없으면 어디서 먹어본 맛인데 그~~렇게 맛있진 않다. 그렇다고 걸레빤 물은 아님ㅋㅋㅋㅋㅋㅋㅋㅋ 지코는 절대 사지않으리. 근데 알갱이가 거슬린다 ㅠㅠ 코코넛 그 젤리가 아니고 코코넛 pulp 라고 칩같은 거라서 조각도 쪼고맣고 거슬려.... 덩어리 있는지 몰랐는데.... 담엔 다른거 시도해야지. 신기하게 코코넛 워터 지방이 0이다. 물론 설탕들어가서 칼로리는 좀 있지만ㅋㅋㅋㅋㅋ
집에 와서 방에 들어가서 노트북 했더니 진짜 잠이 너무와서..(창문없어서 잠잘온다던데 레알임) 진짜 잠이 너무와서 알람 한시간 맞춰놓고 잤다ㅋㅋㅋ근데 알람끄고 삼십분인가 더잠. 이러다 밤에 못잘 것 같아서 일어났다. 그리고 방문열고 환기하는데 거실사는 오빠가 집들어왓길래 잡헌띵 어땠냐고ㅋㅋㅋ 물어보다가 거실에 안있고 왜 방에 틀어박혀 있냐거 거실을 점령해야지 이래서 거실 나와서 일기 쓰고 있다. 확!실히 시원하고 잠안오고 좋구만.
흐흐 이제 열두시 다돼간다. 이제 스벅 인터뷰 답변 한두개만 써보고 자야쥥. 낼도 일찍 인나서 헬스가야쥥쥥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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