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토를리 할 일 없던 날! 아침에 헬스 갔다가~ (점점 시간이 늦어진다) 집와서 아침밥을 했다!! 어제 산 베이컨이랑 치즈랑 해서 맥모닝 베이글ver. 만들려고 룸메오빠한테 계란도 빌렸다!! 그래서 베이컨 꿉고~ 계란 굽고~ 치즈 얹어서 베이글이랑 냠냠
비쥬얼 폭탄..ㅋ 맛도 폭탄..! 기름도 폭탄..!!!
막판에 좀 배불렀다 기름이 많아서..
오늘은 온라인 지원 하고 면접 질문 다 써보자! 했는데 밖에 나가기 귀찮아서 방에서 할까~ 하면서 꿈지락 됐다.ㅋㅋㅋㅋ한시까지 꿈지럭 된듯.. 그래서 이제 나가야지 한국은행에 있는 돈도 좀 뽑아서 여기 카드에 넣어놓고 장도 좀 보려고 나왔다! 그리고 소금 후추도 사야 하는데 Dollarama에서 둘이 해서 일이달러래서 거길 들리기로 결정!! 달러라마는 한국의 다이소 같이 일달러 샵이다. 여기서 제일 가까운 달러라마로 추울바알~
어제도 비온다더니 날씨가 좋았었는데 오늘은 더좋다.. 오늘 잉글리쉬베이를 갔었어야했다.. I should've gone to English Bay today not yesterday!!!
집에서 부터 감탄.
캬~ 진짜 날씨 개개개 좋다!!!!
길가다 너무 목말라서 자몽에이드 사먹음.
캐나다는 먼가 너무 목마르다ㅋㅋㅋㅋ원래도 물 많이 먹는 스타일 아닌데 진짜 목마르다!! 계속 먼가 마실게 필요한?! 근데 특히 물!!
근데 달러라마 갔더니 웬걸웬걸 소금이 엄청 뚜꺼운 씨쏠트 밖에 없어서 고민하다 걍 나왔다ㅠ
그리고 은행가서 돈 뽑았는데 수수료 삼딸라..⭐️⭐️후 정말 개비싸네!!
그리고 나서 돈 옮겨 넣으려 하는데 pin 넘버 입력해야되는데 계속 비번 눌러가지고 계속 invalid 떳다.. 그냥 애초에 창이 넘어가지 말든가..!!! 근데 핀넘버 어제 보기만 하고 외우질 않아서 풰일..⭐️ 내일 다시 입금 해야겠다.
오늘은 지나가다 신호등을 보고 문득 생각나서 찍었다. 우리나라는 길도 쭉쭉 이어져 있고 정말 필요한 위치에 신호등이 없어서 애매한 경우가 많은데 여긴 다 스트릿으로 쫙쫙 나눠져 있어서 그런지 딱 거리거리 넘어갈 때 마다 신호등이 착착착 있다. 그리고 신호도 빨리빨리 바뀐다. 저 숫자는 남은 시간인데 사진엔 안나왔지만 원래 숫자옆에 빨간 손바닥이 깜박거린다. 귀엽쓰. 그래서 막 빨간불이어도 왜 안바뀌지~~하고 애타진 않는다. 그냥 돌아다니는거라 그런지 빨리바뀌는거라 그런진 모르겠지만!
아 그리고 오늘 지나가다 생각난 건데 벤쿠버에 엄청나게 많은 홈리스가 있는데 그 홈리스들도 다 영어는 잘한다..잘하겟지? 큽 근데 난 왜..
하는 슬픔ㅋㅋㅋ저사람들도 저기서 저러지 말고 공부좀 하고 돈좀 벌어 한국오면 다 지원 받으면서 원어민 선생님 하겠지?!?? 슬프다 슬퍼~~~
그리고 집앞에 와서 티앤티 가서 올리브오일도 사고 계란이랑 마늘이랑 소금이랑~ 샀다.
방에와서 쫌 있으니 금방 시간이 네시반~ 이리되서 귀찮은 몸을 이끌고 나왔다.
오전에 심심해서 고민하다가 이대론 진짜 아무것도 안하겠다 싶어서 오늘 5시에 있는 미럽을 신청했었다! 한국에서도 미럽이 있는 걸로 아는데 한번도 해본적은 없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집에만 있어서 뭐하나 싶어서 오늘꺼에 going체크하고 갔다.
근데 또 카페 앞에서 소심해짐ㅋㅋㅋㅋㅋㅋ 흠 그냥 들어가면 되나~~하면서 앞에서 알짱 거리다가 들어갔다. 일단 음료 주문을 하고~ 하 이나라 동전은 너무 어렵다. 근데 투매니동전쓰 지갑안에 있음.. 오랜만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 시켰당. 처음으로 캔아이햅어브늴라라테ㅣ~? 했다. 완성된 문장으로 안만들어도 다 알아들으니까 안하게 되는데 하도록 해야지ㅠㅠ
음료 시키고 기다리고 있으니까 어떤 여자가 다가와서 너 컨버쎄이션 하러왔니~~? 처음이야~~? 해서 응 했더니 펄풱ㅌ 뒤에 어떤 남자 두명도 있었는데 너네도 처음? ㅇㅇ 펄풱ㅌ. 설명해줄께~ 여기 컨버세이션 feel free 하게 하고싶을 때 하고 가고싶을때 가~ 그리고 대답하기 싫은거 누가 물어보면 No 라고 해 그거 러블리월드야~ 그리고 뭐 일이 있거나 하면 나한테 말하도록해~~ 테이블 중에 reserved팻말 올려진 곳이 있을텐데 거기 아무데나 가서 앉으면 돼~
그래서 오호 근데 어디가야되지.. 하다가 나 아무데나 앉음되니? 햇더니 응 근데 이사람은 일하고 있으니까~ 저쪽 안쪽은 어때 이래서 어떤 사람 두명있는데 앉았다. 둘다 한국인 이었음. 근데 먼가 한국인 같으면서도 한국인 안같이생김. ㅋㅋㅋㅋㅋ무튼 다들 온지 한달반? 삼주? 이정도 됐었다. 삼일 됐다니까 다들 개놀람. Is it something to be surprised at?!
그래서 피에스이에서 프톡하는 기분으로 어느나라서 와써 무슨일해 몇살이얌 얼마나 됐어~ 하고ㅋㅋㅋㅋ 좀 지나니 타이완 남자도 합류. 이사람은 벤쿠버가 세컨타임이랫는데 지금 워킹이고 구개월째랬나?! 무튼 그랬다. 영어를 잘한다..
적당히 빠르고~~. 그리고 일본인 여자애도 와서 앉았다. 이름은 마도카! 벤쿠버 온진 삼주 됐는데 그 전에 캘로나? 라는 시골에 있었다고 한다. 다들 뭐 워킹이거나 학생들!! 한국인 중 한명은 팀홀튼에서 일한다고 했다. 영어도 꽤 잘 하는듯!! 신기방기. 먼가 딱 아는 주제가 나온다 싶으면 탁 캐치해서 대화에 수르륵 낀다ㅋㅋㅋ
그러다가 그 한국인들 둘은 가고 어떤 특이한 외국인이 앉았다. 이름도 어려웠는데 호세인인가..? 무튼 좀 또라이느낌!! 처음부터 뭐 어쩌고저쩌고 마도카한테 아는척 막했는데 한국인이냐 그러곸ㅋㅋㅋ 새로 또 챙이라는 사람이 와서 앉으면서 왓츠고잉언하니까 지금 프레젠테이션 한다고. 이 사람들 내 클래스에 있는 사람들이고 우리 프레젠테이션 할꺼야 이래서 그 사람이 키링이야 아니야 이랬더니 암씨리어스!! 마이 페이스이즈 씨리어스!! 졸라 이럼ㅋㅋㅋ근데 또 영어 빠른데 안들려서 음? 하고 있는데 그 사람은 신나서 옆에 애랑 쓸데없는 얘기하곸ㅋㅋㅋ 들어보니 마도카는 피한다고 했닼ㅋㅋ
그리고 조셒이라는 인도인이지만 벤쿠버 사람인 사람도 왔다. 이사람이랑은 많은 얘긴 못했당.
챙이란 사람이 있어서 어느 나라 사람이냐니까 맞추라길래 당연히 중국인인줄 알고 중국인중국중국! 했는데 한국인이었다 대반전..!
근데 알고보니 한살에 한국 떠남ㅋ걍 캐네디언 이었음. 어쩐지 말이 정말 빠르고 정말빠르다.
영어를 개잘하더라고~ 그래서 후 알아듣기 힘들어서 멍도 때렸다가 리쓰닝만 하기도 하다가 있는데 삼일 됐다 하니까 챙이 삼일 됐는데 왜 유알잉글리쉬 소 귿하냐고 물어봤다. 그래서 아이돈띵쏘 하니까 근데 너지금 영어로 말 하고있자나!! 해서 근데 아니라고ㅋㅋㅋ힘들다 했다. 하건 다녔다니까 하건 어디냐 했는데 말해봤자 모르지..;;;ㅋㅋㅋㅋㅋㅋㅋㅋㅋ뮤튼 쏘귿하다 해서 좋았지만 여전히 내가 표현 못하는 말은 많고! 내 듣기는 여전히 구리다!! 동양인들은 그나마 다들 배우는 입장이라 알아듣는데 서양인들은 진짜 실전이다..⭐️ 아얘그냥 이름뷰터 알아듣기 힘듷다..!! 진짜 열심히 집에서도 공부 많이 해야겠다고 다짐하게 된 날!!!!!!! 자극쩐다.
나중에 또라이씨는 가고 어떤 남자가 앉았다! 먼가 유럽쪽 사람느낌?! 착하게 생겼다. 핀란드 사람인진 모르겠는데 여자친구가 핀란드인이라서 지금 장거리라 했다.
그로더가 시간 봤더니 여섯시 반~~? 정도 되서 오 시간 빨리 지나갔네 언제가지 하고있는데 마도카가 나랑 진짜 가까이 살고있었다!! 그래서 같이 집걸어옴ㅋㅋㅋㅋㅋ 오랜만에 그래도 영어로 대화좀 해본 하루였다 종종 가야지ㅌㅋㅋ
호호 날좋아~
아 근데 세탁세제를 사와서 세탁기 돌리려 하는데 두번 실패하고 어쩌지 했는데 알고보니 윗칸이 건조기고 아래가 세탁기랬다..!! 세제 시퍼런데 그거 뿌리고 건조기 두번돌림..ㅋ 그래서 아랫칸이라는 걸 깨닫고 아래에 넣었는데 암만봐도 물을 어떻게 나오게 하는지 몰라서 고민하다 말았다ㅠㅠ 흑 파란물 이미 들은듯.. 그래서 나중에 밤되서 거실에서 말하는 소리 나길래 세탁기 사용법 드디어 물어봤다ㅠㅠㅠㅠ 그 맨 오른쪽 꺼를 돌리고 땡겨야 물이 나오는 거였다!!! 망헐!!! 내가 어떻게 아냐!!!!!!! 표시라도 좀 돼있을 것이지!!!!!! 무튼 그래서 내일 해야겠다..^^ 그리고 오늘 사온게 세제가 아니고 섬유유연제였음..^^ 어쩐지 향이 너무 좋더라고~~~~ 싸서 샀건만..⭐️⭐️ 망해써
내일은 할일이 없으니까 이제 진짜 좝 헌띵하러 다녀야 겠당ㅜㅜ! 온라인 지원 한다고 연락 오는 것도 아닌데 괜히 면접보자 할까봐 쫄아있음ㅌㅋㅋㅋㅋㅋ김칫국 개쩐다 나년! 얼른 온라인 지원 마치고 낼 레주메를 돌리던가 해야겠다!
내일은 그 유명하다는 치폴레를 사먹어 볼까!! 캐나다 온 이후로 아직 밖에서 밥사먹은적이 없다.. 스고이.. 카페 빼고..!! 아 근데 내일 오일 파스타 해먹을랬는데 흠 고민해바야징~
알차게 삽시다~ 아 스탠리 파크랑 잉글리쉬베이 편하게 가고픈데 또 버스는 타기 싫고! 자전거가 있었음 좋겠꾼~~ 바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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