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한 게 없는 듯 엄청 많은 날.
오늘부터 레인쿠버에 접어드나보다 아침부터 비가 추적추적.
룸메가 알고보니 새벽마다 아침운동을 가고 있었다..! 전혀 몰랐음. 나도 잘때 안예민 하긴 한데 어지간히 안예민 한가부다. 나보고 같이 가쟀는데 내일부터 가볼까 생각중이다ㅎㅎ 과연?
무튼 오늘은 아침에 집을 보러 가기로 했기 때문에 8시에 일어났다. 원래는 일곱시 반에 일어날 예정이긴 했는데.. 아마 일어나는 있었을껄..? 씻지 않았을 뿐..??? 한참 카톡 복습하고 그러다가 룸메가고 씻었당. 그리고 열두시에 친구들 델꼬와서 떡볶이 한다길래 열두시에 집에 있겠다 해씀!
그러고 나는 씻고 준비다한 후 어제 사온 시리얼을 먹고싶어서 요거트를 꺼냈당ㅎㅎ 확실히 그래놀라를 넣으니까 이 꾸덕하고 시고 암맛 안나는 요거트가 살아난다ㅎㅎ 근데 그래도 뭔가 끄륵 꺼려지는 맛이있어 이 요거트는ㅋㅋㅋ너무 배부르다 해야되나?
오랜만에 아침샷 찍어봄. 이 집은 식기가 먼가 디게 많은데 꼭 필요한 건 못찾겠어서 안해먹게된다ㅋㅋㅋㅋ 오히려 그 전 집은 그냥 하도 거실생활을 해서 그런지 거실 오빠가 맨날 뭘 해먹었어서 그런지 디게 아침점심저녁 꼬박꼬박 챙겨먹었었는데! 그래서 계란이랑 베이컨 사둔게 여기와서 줄지를 않는다. 담달에 이사갈 때는 이것들 너무 무거워서 없애야되는데..
그래서 오늘 계란이랑 베이컨도 구워먹을랬는데 집보러 가려면 10시엔 출발해야 할 것 같아서 말았다. ㅋㅋㅋㅋ 그리고 출바알~
단풍이 이뿌게도 들었다. 우산쓰긴 귀찮은데 비에 젖은 단풍도 예쁘다.
오늘 아침에 보는 집은 거실을 2명이 쓰는 곳이었다. 사실 What brought me there? 은 고양이가 두마리 사는 집이었기 때문이지..걀걀 싸기도 쌌고..!
위치도 아주 단탄 중심이라 도서관도 가깝고 좋았다.
근데 집을 봤는데 뭐 좀 어수선 하고 이런건 나에게 문제가 되지 않는다..!!(쓰게될 거실은 깔끔 했음) 거실에 칸막이가 끝까지 안쳐쟈 있던게 제일 걸렸다..!!!! 흐음. 조금 치명적이었다. 고양이들이 타고올라가서 커튼은 못친다는데 파티션을 하나더 놓을 수는 없을까 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근데 고양이는 진짜 핵졸귀.. ㅎㅓ.... 검은냥이 한마리 회색냥이 한마리였는데 라리짱네처럼 뚱냥이는 없지만 검은애가 디게 사람을 좋아하는지 피하지도 않고 내가 손내미니까 막 냄새맡?고 손 따라오고 그랬다ㅋㅋㅋ흡 졸귀얌ㅠ
집을 다 보고 다시 집으로 컴백!!
책상에 앉아서 담주에 어디를 놀러가야하나~ 하고 찾아봤다. 그리고 열두시 좀 지나서 룸메랑 칭구들이 도차쿠!! 떡이랑 양배추 같은 것들도 사 왔었다. 그래서 본격 떡보끼만들기..!! 사실 내가 한건 내 칠리를 조금 기부한 것과 양배추에 싸진 랩 벗기기..?정도?ㅋㅋㅋㅋㅋㅋ 룸메가 알아서 다 만들고 밥까지 했다. 대다네~~ 아주 현모양처 감이야.
다같이 떠들믄서 먹었다 냠냠
비주얼은 이런데 나름 맛났음. 그리고 칠리 넣으니까 더 매콤해져서 좋았다 호호.
그리고 국물이 맛있어서 나중에 밥까지 비벼먹음. 맛나다이앙
그리고 나서 여행지를 계속 찾다가 원래는 토론토로 가려고 했었다.
그래서 오전만 해도 토론토 최저가 찾았을 때 500대에서 찾을 수 있었는데 나중에 다시 찾아보니 다 최소 7,800대 기본900대 인게 아닌가..?!???(단위는 캐나다 달러입니다)
그래서 놀래가지고 아오 어딜가야돼 이러면서 버스도 찾아보고 별짓을 다했는데 4시간이면 가는 시애틀을 지금 "여행"으로 가긴 아깝고, 록키 이런 데는 친한 사람들이랑 같이 가야 재밌을꺼고 사실 이왕이면 멀리가고픈 심정이었다. 그래서 뉴욕을 찾아봄. 오히려 국내인 토론토보다 미국뉴욕이 더 싼건 무슨?!??... 무튼 이렇게 찾아보다가 공부좀 해야겠다 싶어서 카페갈 채비를 하고 나왔다. 오랜만에 전에 살던 에스파냐 쪽으로 내려와 봤다. prado카페에 가려다가 꽤 멀기도 하고 공부하기에 오래 앉을 자리도 없고 해서 그냥 바로 내려가면 있은(예전 우리집 바로 앞) 블렌즈 카페로 갔다. 원래는 거기서 4명용 구석탱이 책상에 앉고 싶었는데 꽉 차있고 하나는 비어보이는데 책상에 무슨 책자들이 많아서 다른데 앉았다. 근데 콘센트가 없어서 바자리로 옮김..! 그리고 벨지안처컬렛다크를 시켰다!!!
핫도 잘 안먹고 핫초코는 더 안먹는데 오랜만에~ 비도 오니까~
존맛쿠....... 다크라 더 쌉쌀하고 달고 좋타..
먹다보니 내가 예전에 만들었던 초콜렛 라떼 같기두 하거..ㅎ 그맛인거같닼ㅋㅋㅋㅋㅋㅋㅋ
처음 먹으면 미친듯이 맛있는데 뒤로갈수록 너무 달아서 못먹는..? 근데 거의 다 먹긴함⭐️
카페에서 피에씨자료로 단어공부하고~ 존좋이시다!!! 정리도 좀 하고!
그다음에 뉴욕행 비행기 거업나 찾아봄.
그리고 아빠한테 아빠 나 여행갈껀데 비행기값좀 빌려줘!!! 하고 대출 신청하고 긁어버렸다ㅎㅎ!! 이제 게임오버ㅎㅎ 빼박 가야함!! 환불불가티켓이니까^ㅠ^
그래서 집으로 돌아와서 ESTA 신청도 하고 숙소도 거업나 찾아봤다. 근데 다 비싸 허어어엉
거기다 캐나다 달러생각하다 유에스 달러 생각하니 아주그냥..^^ 무튼 한창 찾고있는데 문자가 왔다.
/좀 늦으시나요?/
ㅇ......ㅔ...!?!!!!!!! 오늘 저녁에 집보러 가기로 한 걸 까먹고 있었다. 까마득하게..
그래서 헐!! 죄송하다고 삼십분안에 간다하고 거업나 걸어갔다. 다행히 쭉 가면 되는길이라 쭈우우우욱 걸어감. 그리고 도착..!
도착해서 딱 집을 봤는데 오모나 짱이뿌다..!
부엌도 디게 깔끔하구 이쁘고 방 하나 혼자 쓰는건데 짱 넓고 좋았다!!!! 허얼!!! 살고싶어!!!!!
오늘내일 연락줄텐데 제발ㅠ 좀 비싸도 하고싶다ㅠㅠㅠㅠ 흑 내집이야ㅠ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집와서~ 숙소 마저 찾아서 결제했다.
바쁜?하루ㅋㅋㅋㅋ
그리고 울 아빠 짱짱 멋있었다. 비행기값 50만원 정도라니까 /헐! 나중에 갚아/ 이러더니 나중에 카톡 와서
/밥 같은 것도 카드 긁고 나중에 갚던가 떼먹던가 해. 여행하는데 거지같이 할 순 없잖아/
랬다ㅠ 큽 눈물흘릴뻔 도르륵ㅠ
안그래도 돈때문에 가난한 여행 할 뻔 했는데 지혜롭게 긁어야겠다
담달부터 일 열심히 해서 열심히 모아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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