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151008> 돈리스..

Jiji_ 2015. 10. 10. 01:52


오늘은 아침에 일어나서 딱히 계획은 없었다. 공부하고 여행갈 곳 찾아보고?
그래서 일단 아침밥을 먹기위해 부엌으로 갔다. 뭐 먹지~하다가 나중에 이사갈 때를 대비해서 짐도 줄여야지 해서 남은 파스타 소스를 꺼냈다. 근데 짐줄이겟다고 저번에 면 다먹은 이후로 안사서 소스 못 먹고 있었는데, 오늘 룸메가 나가면서 밥 먹고싶으면 냉장고에 있는거 데워먹으래서 오늘은 그럼 리조또!!를 해먹기로했다. 방법은 모르고 그냥 야매임.
베이컨도 얼른 써버려야지 하고 베이컨 굽다가 소스넣고 볶다가 밥넣고 볶았다. 맛은 귿이었다능! 칠리도 송송 썰어넣고ㅋㅋㅋㅋㅋㅋ소스랑칠리색이똑같아서 씹을까봐 걱정됐다.

아침을 먹고있는데 룸메가 집이냐고 코스트코 같이가쟸다! 그래서 ㅇㅋㅇㅋ 하고 열두시에 밑에서 만났다. 코스트코로 꼬우~ 여기는 건물 밑이 바로 코스트코라서 전 집보다도 가깝다ㅋㅋㅋㅋ 가서 쇼핑~~ 코스트코 맨날 혼자갔어서 다 너무 큼지막 하고 그랬는데 둘이가니 여유롭게 시식도 해가며 둘러봤다ㅋㅋㅋ 밥먹고나갔는데 시식먹고 또 배불린듯ㅋㅋㅋㅋ
크래커 사이에 Red pepper이라는 잼?칠리소스?랑 치즈를 썰어서 넣어주는데 진짜 존맛..!!
두번 먹었다. 목말라서 주스 시식도 하고~
스파클링 주스가 있었는데 맛있었다!
다~ 둘러보고 살꺼사고 나왔다. 근데 엘베 고장나 있어서 계단으로 올라옴ㅠㅠㅋㅋㅋㅋ(아파트 말고)
집와서 토스트기 상태가 구리다길래 봤는데.. 정말.. 토스트기 더러울 줄은 알고 있었는데 정말 투더러움..... 으 그래서 좀 씻으려고 시도햇는데 마지막에 포기했다.. 으으으 밑판을 긁어내는데 껌처럼 끈적끈적했다 왜지???? 무튼 포기하고 그냥 오븐에 구웠다ㅋㅋㅋㅋ
내껀 이번에 할라피뇨치즈로 샀는데 할라피뇨 은근 맵고 맛이씀! 오 말나온김에 이따가 계란후라이하고 베이컨구워서 사이에 껴먹어야겠다.

그리고 룸메는 다시 학교에가고~ 나는 경은언니한테 전화가왔다. 원래 다섯시에 일끝난댔는데 왠일로 이리일찍?! 하고 받았더니 오늘 한가해서 먼저 보내줬다고 했다. 그래서 언니는 머리자를까 생각중이래고 나는 4시에 집을 보러가기로 했었어서 같이 갔다가 미용실 가기로했다.

이번에 본집은 거실혼자쓰는 거였는데 거실 자체 방은 괜찮았다! 근데 문제는 집이정말.. 어수선..지저분.. 그리고 날파리도 꽤 나오는지 날파리제거 테이프도 곳곳에 매달려있고.. 왠만한 집은 다 연락할게여 혹은 연락주세요 했는데ㅎㅎ 잘보고갑니다 하고 나왔다 허허허.

그리고 나와서 언니랑 절레절레하고 미용실로 갔다. 한국인 일본인 캐네디언 등등 미용사가 섞여있다했는데 한국인이 많았던 듯 하다. 그래도 꽤 넓고 깨끗했다! Nuvida 였나? 사장은 한국인이라고 하더라. 근데 언니 단발에서 길이 자르는 건데 시간이 꽤 걸렸음ㅋㅋㅋㅋ

다 자르고 뭐할까 하다가 언니 염색도 하고 싶대서 일단 그럼 뭔가 투고해가지고 언니네 집으로 가기로 했다. 그래서 첨엔 스시벨라에서 롤 포장해갈까 하고 가다가 피자집을 발견해서 그냥 피자 사가자! 했다. 요긴 윙도 팔아서 그리고 윙 콜라 감자셋트가 윙만있는거랑 처넌?차이길래 그걸로 시켯다. 개이득!!
그리고 언니네 집와서 냐미냐미


돌잇으가 좋아하는 블랑이랑~
버팔로윙 핫으로 시키면 다 우리가 아는 그 향이다..! 개좋다 캬캬야컄 난 특별한건줄~
다음엔 허니갈릭을 먹어봐야겠다.

다먹고 으 배부르다 하고 염색약 사러갈까 하다 집을 좀 알아봤다. 오늘 다 봐버리자고 해서 몇군데 연락해 놓고 지금 와도 된다는 데가 가까워서 일단 갔다.
집 주인이 약간 까다롭고 조용한 사람을 선호 하는 것 같아서 언니는 아래에 있고 나 혼자 들어갔다. 근데 이렇게 오래 집본건 처음일듯ㅋㅋㅋ
들어와서 막 설명해주고 보여주시더니 잠깐앉으라고ㅋㅋㅋ하고 또 막 설명해주고 자기 생활패턴 이런것도 알려주고 뭐하고 막 얘기하다가 방도 정말깨끗하고 넓고 혼자쓰고ㅜ 좋았다. 좀 비싸긴하지만though. 그래서 맘에 들기도 하고 집에 같이 사는 사람도 여기 십년넘게 살았고 나이도 차라리 좀 있으셔서 괜찮겠다~ 생각이 들어서 하겠다고 했다. 그래서 디파짓 냈더니 영수증 써주셨다. 귿귿. 일정 맞으면 자기 차 있으니까 이사 도와주신다고 했다! 짱짱!

그리고 기다리다가 언니 집가있으라구 하구 언니네 집쪽으로 다시 갔다. 그리고 나 도착했을 쯤 언니 내려와서 같이 런던드럭가서 염색약사고~ 언니가 홈메오빠한테 많이 얻어먹어서 밥 사준다고 올레치킨 사사 포장 했다. 원래 맥주도 살까 했는데 올레가 오래걸려서 귀찮아서 안갔다ㅋㅋㅋㅋ

가서 일단 밥먹재그래서 아까 피자먹은건 까맣게 뒤로하고 또 간장치킨이랑 짬뽕탕 냠냠 마싯다. 그러다 진짜 굴러갈꺼같아서 내려놨다. 근데 염색약에 빗이 안들어있어서(..!세상에 불친절해..!) 그럼 내일할까? 하고 내일 하기로 했다. 그러고 나니까 벌써 열시 되가지고 나는 집으로 갔다. 둘이서 룰루레몬까지 델따줬따능..

그리고 집와서 오늘 왜케 졸렸던 건지 모르겠는데 일찍 씻고 잤당. 먹기만 한 날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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