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151010+151011> 이틀치 일기 (feat. 골골대는 잉ㅇㅕ)

Jiji_ 2015. 10. 12. 16:10

<151010>



오늘은 원래 리건네 집에 경은언니랑 놀러가기로 한 날! 

리건이네 코기를 구경할 생각에 신나긴 했지만 조금 귀찮았다.. 비가 왔기 때문..

일단 아침으로 그래놀라 잔뜩 부은 요거트(드디어 다 없애버림!) 랑 베이글~~

치즈앤 할라피뇨여서 다른거 안발라도 맛나다. 근데 오븐 귀찮아서 전자렌지에 데웠는데 너무 많이 데웠는지 애가 망치가돼서.. 거의 갉아먹다시피 하다가 결국 밑바닥 부분은 못먹었다.. 망할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훈: 베이글은 적당히 데우자


어차피 놀러가는건 3시 쯤 간다고 햇었고 경은언니는 답장이 없길래 집에서 뒹굴뒹굴~

금요일에 한 언프리티랩스타를 봤다. 왠지모르게 여자애들 갈등 보는게 웃기고 재밌어서(변탠가) 보게된다능. 그리고 이번껀 심지어 디스배틀이라 개잼ㅋ

난 예지랑 수아부분이 제일 스릴넘쳤다. 그리고 그렇게 디스 할 때 무시 못하고 그게 타격이 팍 가는게 신기했다. 난 예지편ㅎㅎㅎ 수아는 왠지 호감이 안간다ㅎㅎㅎㅎ 

헤이즈도 좋아ㅎㅎㅎㅎ 예쁜애들 편인가봄 


그러다 다봤는데 먼가 더 보고싶어서 그녀는 예뻤다를.. 시작해.. 버렸다 허허허

나보고 빠져든다고 보지 말랬는데 ㅎㅓ 존잼;; 

근데 베이코리안즈 와파가 자꼬 잘됐다안됐다해서 렉 엄청 걸리고 광고도 무슨 십분에 한번씩 떠서 정말 짱났다. 오분에 한번인가?



잉여로움..



하늘이 요랬다가



요래질때까지 계~속 봄. 


캐나다는 신기한게 우린 비가 오면 그냥 날 자체가 흐리고 앞이 안보이는 경향이 있는데(특히 송도는 안개의 도시다) 여긴 비가 와도 가시거리 자체가 길다. 그리고 해가 날 땐 또 확실히 남ㅋㅋㅋ 비는 오는데. 노을도 지더라!

그러다 룸메가 아는 오빠랑 친구 막걸리 사들고 놀러온다는데 같이 먹을래!? 해서 그래~~

하고 Keep watching 함. 그리고 중간에 코스트코 간대서 카드 빌려줬당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룸메 입!장!

근데 그 아는 오빠라는 사람이 내가 저번에 길가다 봤던 (...)그 분이었다! 싱기방기. 

처음에 룸메친구니까 학생인가? 그럼 아닌가? 닮은 사람인가? 했는데 얘기하다 보니 여행 메이트들이었단다. 그리고 워킹비자고. 그래서 난 스벅에서 이제 일 한다니까 영어는 어케 하녜서 아 저는 한국에서 하고 왔어요 했더니 어디서요? 해서 학원이요 이랬더니 강남? 이러길래 잽싸게 피에스이 다니셨죠ㅎ 함. 쓸데없이 사람기억은 잘해서 나 혼자 걍 누군지 앎; 

무튼 하건 소식 전해주는 사람은 없는지 하건 파삭 갈라진 것도 모르고 있었다!! 

하건얘기 좀 하다가 떡볶이 만들고 만두도 꾸움(내가 하진 않았다)  



이번엔 면도 넣었어!!! 헤헷 



군만두는 사랑입니다 마시쏘쏘쏘 중간에 그 오빠분이 물만두도 할께~ 했는데 물이 안끓는데서 봤더니 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불이 안들어 온거였다;; 그래서 말았음.

막걸리는 한잔 마셨는데 으 완전 시원했던게 아니라서 더 막걸리 우엉

그래서 그거 한잔 다 마시고 팜베이 까먹었당.



그리고 천사같은 마크씨가 사오신 치!즈!케!익!

룸메랑 코스트코에서 보고 우와아아아 쩐다 했는데 비싸서 사지 못했던.. 그런..

영롱.. 존맛..

초코는 단맛이 내 스탈이 아니었다. 근데 오리지널이랑 카라멜마끼아또 맛이 짱짱

블랙 포레스트? 는 체리부분을 안먹어서 그런지 걍 비슷했다.

배 터질듯이 먹고~~~ 오빠랑 같은 인하대 동문!인 칭구는 가고~~ 

나는 마저 그녀는 예뻤다 보다가 잤다. 근데 하루종일 누워서 드라마를 보다보니 머리가 아파져 왔는데.... 투비컨티뉻


<151011>


더 이쁠때 귀찮아서 사진을 안찍었다 흑.


아침이 밝았다. 오늘 아침엔 왠일로 해가 떴다! 그래서 이 좋은 날씨에 어디를 가야되는데~ 라고 생각만 하며 일단 침대에..

그러다가 오늘은 꼭 룸메랑 같이 운동을 가기로 했어서 같이 짐으로 갔다.

그 전 집은 바로 엘베만 타면 이층에 있었는데 여긴 아얘 수영장이랑 짐 있는 건물이 따로 있었다. 그래서 들어감. 근데 어제 너무 하루종일 침대생활을 했더니 이제 다시 어깨가.. 불안함을 보였었기 때문에 일단 스트레칭을 했다.

근데 속도 안좋고.. 머리도 아프고.. 어깨도 아프고 원인이 어깨 때문인지 속이 안좋아서 인지 (먹지도 않은 술) 숙취 때문인지.. 무튼 힘들어서 룸메랑 같이 마일리 사일러스 따라하다가 먼저 방으로 왔다. 와서 일단은 씻고 정신을 가다듬고 있는데 속도 안좋아서 혀좀 쑤셔 봤더니 위액이 나옴.. 쓰읍 정신없었음.

룸메가 운동 다하고 문 열어주려고 내려갔다가 올라와서 일단 약을 하나 먹었다.

그리고 너무 졸리고 피곤하고 정신없어서 다시 잤다. 자고 일어나니 한 시 쯤? 한결 머리가 가벼워 져서(완전히 사라진 건 아님) 일단은 집에만 있기보단 나가야겠다 싶었다.

어차피 경은언니랑 카페 가기로 했어서 언니도 막 점심먹는 다길래 화장하고 준비하고 나갔다!

오늘도 게스타운에 있는 카페로~

게스타운은 너무 이뻐 가도가도 좋다. 이쁘다.




오랜만의(?) 파란 하늘





게스타운~~

언니랑 저 스팀클락 앞에서 만나기로 해서 기다렸다. 기다리는 동안 뿌뿌뿌뿌~ 도 한 번 함. 

기다리다가 언니가 다와간대서 위쪽으로 좀 올라갔다. 그리고 원래 오늘 리볼버 커피를 가고 싶었는데 일요일에는 닫는단다. 그래서 어디가지 하다가 그냥 그제 간 커피바를 가기롴ㅋㅋㅋ

아침도 못먹고 점심도 못먹었어서 뭐가 먹고싶었는데 커피바에 가서 그릴드 치즈랑 아아를 시켰다. 근데 이삭 토스트같이 치즈에 양배추 들어가 있는게 5.56달러나 함; 심지어 맛도 이삭이 훨 맛있다. 이삭은 그 마법의 초록소스가 있으니까..! 그래도 맛나게 먹었당


그리고 카페에서 공부를 하겠다는 다짐을.. 안하기도 했는데 도착해서 그녀는 예뻤다 못본 나머지 두 화를 봤다. 흐읍 쪼온재앰. 고준희 ㅆㄴ이라는 얘기를 너무너무 하고 싶었다. 

박서준 존잘쓰ㅠㅠ 흑흑 황정음짱 언제 이뻐지냐능ㅠ

그래도 마지막 부분에 이뻐져서 다행이었..는데 꿈이라는 설도..흡


그리고 다 본 후 뉴욕여행 일정이나 좀 짜볼까 싶어서 다이어리를 꺼내서 적기 시작했다. 

박물관 무료입장이나 도네이션 입장 시간이라던가~ 

그리고 락펠러 탑오브락 티켓도 예매했다! 꺄아

기본적인 것만 다 해놓으면 가서뭐 쓰는거야 뭐~ 


그러다가 언니가 빨래하러 가봐야 한대서 나도 그냥 인났다. 집가서 마저하지뭐!하고

그래서 집와서~ 저녁 스킵. 사과먹었당. 코스트코 사과 아주 크고 괜춘하다. 

근데 여기 사과들이 전체적으로 뭐라하지 겉에가 딱딱? 해서 껍질이 칼로 해도 슥슥 안벗겨 지고 좀 무른 것 마냥 뭉텅이로 까진다. 


그리고 드디어!! 대충!!이지만 (나름 꼼꼼함) (그리고 엄청 빡쎔) 뉴욕 일정 다짬!! 꺄호

내일은 할 일이 많다. 


내일 할 일.

1. 여권, 워킹퍼밋, 신넘버 다 챙겨들고 스타벅스 가기 by 8:00

2. 언제 끝날 진 모르지만 신 넘버 도서관 가서 복사해서 갖다주기

3. 복사/인쇄할 것(많음)

  1) E ticket

  2) ESTA 승인 허가증

  3) 락펠러 예매확인증

  4) 또 뭐있었지 SIN

4. 경은언니네 집 집들이 가기(선물은 뭐사가지 너무 얻어 먹었는데) (아 내일 땡스 기빙데인데 코스코에서 펌킨파이 사가야겠다 외국처럼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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