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NADA

<151001> 10월의 첫날

Jiji_ 2015. 10. 3. 13:12

오늘은 시월의 첫날. 일단 오전에 일어나서 이불을 싹 빨려고 하는데 세제를 이미 갖다놔 버렸었다. 그래서 칭이가 마침 이불 빨려고 하길래 같이 하자고 내껏두 넣었다. 그리고 이불 빨려지는 동안 배큠도 돌리고~ 방에 있는 짐 다 빼고 캐리어, 백팩으로 짐 압축시켜놓고 디파짓 받길 기다리고 있었다. 근데 열두시 반에 온대서 컴퓨터로 일기좀 쓰며 기다릴까 하고 기다렸는데 졸라리않옴. 시간약속이란게 없나봄. 어디가서 시간때문에 당해봐야 정신을 차리지. 그래서 기다리면서 칭이랑 얘기했다. 근데 얘가 한국은 자기보다 나이많으면 다 리스펙트해야된다며. 사실이야?? 이거부터 시작해서 근데 나이차이 얼마 안나는데도 그렇게해야돼? 근데 나이를 그럼 처음봤을때 모르니까 물어봐야돼??? 대답하는데 진짜 언어의 한계가 느껴져씀.. 아얘 영어자체에 있는 말이 아니니까 더더욱..! 존댓말 설명하는데 어휴; ㅋㅋㅋㅋㅋㅋ 무튼 나는 나보다 나이많다고 다 존중하는게아니거 존중할 가치 있는 사람한테만 해야된다고 했다. 그리고 존댓말하면서도 친해질수 있다고ㅋㅋㅋ가끔 그게 편하기도 하다고ㅋㅋㅋㅋ 뒤에 '요'만 붙이면 된다고 했다. 무튼 막 그러다가 오너는 열두시 반에 연락와서 이십분정도 늦는다고..ㅡㅡ
근데 밑에 새입자분은 이미와계시다길래 델꼬 올라왔다. 근데 거실 사는 오빠도 학원갔다 와서 둘이 막 인사를 하며 얘기를 하고있었다.
근데 옆에 칭이가 웃고있길래 저거 말하는거지?ㅋㅋㅋㅋㅋㅋㅋㅋ'요' 들었어?ㅋㅋㅋㅋㅋ
이러믄서 개비웃음.
그러다가 오너와서 디파짓 받았다. 근데 칭이한테 디파짓 줄때 나왔는데 문 열고 나오더니 잘가여 미안했어요~ 이러면서 근데 벤쿠버 좁아서 또 만나는 일이 생길거에요~ 졸라이럼ㅜ 때리고 싶다ㅜ
무튼 그리고 캐리어 끌고 나왔다. 그리고 일부러 코스트코 앞 엘베를 타기위해 그쪽으로 돌아갔다..^^ 근데.. 엘리베이터 out of order^^
그래서 그 캐리어 들고 계단올라가는데 계단이 두번을 꺾더라..^^ 호호 어메이징 웨이헤비~~
짐 다 들여놓고 원래 한시 반까지 경은언니랑 카페가서 공부하기로 했는데 늦어졌다. 근데 언니도 운동하고 그래서 천천히 만나기로 하거 짐두고~ 얘기좀 하다가 출발!!
열심히 걸어서 브레카로 갔다. 지나가다 보기만 하고 빵만 좀 얻어먹었었는데 이번에는 밥안먹어서 밥 겸 커피랑 시켰다. 아아에 이탈리안포켓!


마쉬쏘~~ 가격도 싸다능. 무튼 밖에 앉아서 놋북으로 인터뷰 답변 생각하다가 안으로 들어갔다. 하지만 콘센트는 여전히 없었고.. 어찌어찌 잘 버팀. 중간에 광희언니와서 떠들떠들 하다가 언니 면접보고오고 경은언니는 좀 지나서 알바하러 갔다! 그래서 광희언니랑 좀 있다가 언니 운동간다길래 갔다오라했는데 이제 노트북이 꺼질 것 같아서 자리를 옮겼다.


스벅이 그나마 카드에 돈이 남아있어서 쓰러갔다. 방금 커피 마신 터라 그닥 마실 필요도 없었어서 베리베리 히비스커스 시켰당. 여긴 어플에 사이렌 오더도 없으니 메뉴가 있는건지 없는건지!! 피지오도 없는것같다. 쿨라임시키고픈데?

무튼 스벅서 열심히 중얼중얼 답변 쓰기 귀찮아서 입으로 중얼중얼 하는데 어떤 앞에서 커피 기다리던 아저씨가 알유토낑투유얼셆? 이래서 인터뷰 준비해~~ 했더니 컴퓨터 화면보고 중국어야?한국어? 이래서 한국어지! 서울?부산 이러고 어디 준비하냐 했다. 그래서 스벅 준비한다니까 여기매장?이래서 아니 도서관 근처 했더니 아 거기~~? 나 일하는데 바로 거긴데. 너 일하게 되믄 나 보게될수도 있겠다. 그래서 오 나도 그랬음 좋겠어. 이러믄서 자기가 매니저 본적은 별로 없는데 내가 뭐 추천이라던가 도와줄 수 있음 해준다했다 뭐랬나 모르겠네. 무튼 오~~고마워~~ 하고 이름 물어보길래 알려줬더니 자긴 프랭크랬다. 그래서 오 알게써~ 일하게 되믄 알아봐야겠다~ 하고 갑자기 번호 물어보길래 구래구래~하고 알려줬다. 그리고 귿럭 이래서 땡큐땡큐 함. 스벅에 눈이 멀어 경계심을 잃은듯ㅎ

무튼 광희언니랑 올레치킨 가기로 한 날이라 마침 그때 쯤 만나기로 해서 이제 짐싸서 나왔다.
올레 앞에서 언니를 만나서 들어감..!!
자부치킨보다 맛나다는 올레치킨..!!!
유린기 시킬까 하다가 치킨으로 시켰따!!
마늘간장 매운간장 반반!!


마시쏘... 근데 처음에 저거만 나와서 음 캐나다에서 양은 기대하면 안되는 거구낫!갱장히 비싼뎃!^^ 했는데 저만큼 하나 더나옴ㅋㅋㅋ반반이라 그랬다. 마시쏘ㅠㅠ 매운 간장보다 마늘간장이 존맛이시다..!! 저 맥주는 허니브라운?이라는데 쟤도 짱맛있었다!! 요기 맥주는 다 맛나나봐~~~
먹으면서 얘기두 하거~~~그러다가 벌써 아홉시가 넘었길래 나와서 집에 갔다. 언니가 꽤 많이 델따줘서 곰방 집으로 들어감!!
새집에서의 첫 밤!!!!
침대가 하나라 괜찮은가~~? 했는데 은근 넓다ㅋㅋㅋ그리고 정말..포근데스...
룸메도 짱짱 착하다ㅋㅋㅋ과제를 정말 열심히 하고있던걸..⭐️
새로 들어온 룸메들은 다 일본인이라던데 다들 영어를 무지 잘한단다. 근데 아직 못만나 봤다.



집 오는길~~~



너무 반사되서 잘 안찍히는데 진짜 눈돌리면 창문인게 너~~~~무 좋다. 그리고 딱 창밖으로 정면에 달도 엄청 크게 보인다능ㅠㅠ 후 개조아


포근포근~~아늑아늑~~~

그리고 룸메는 과제다하구 먼저 자고 나는 어제 일기 밀린거 먼저 썼다..^^ 이제 진짜 오늘꺼도 써야지 호호